맥북 200% 활용하기 시리즈의 첫 편입니다.
독이란 무엇일까요?
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 앱 및 기능에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.
쉽게 생각해 윈도우에 작업표시줄이 있다면, 맥에는 독이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.
이번 편에서는 독을 여러분만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
독의 위치
현재 제가 쓰는 맥북의 바탕화면입니다.
맥의 화면은 크게 배경화면, 메뉴바와 독으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겠네요.
기본적으로 독은 화면 하단에 배치되지만, 왼쪽이나 오른쪽에도 표시할 수 있습니다.
이를 위해선 다음과 같이 설정하시면 됩니다.
1. '시스템 설정' 열기
2. 데스크탑 및 Dock
3. 화면에서의 위치
개인적으로 독의 위치만 바꿔도 맥의 사용성이 확 바뀌더라고요.
"분위기 전환을 하고 싶다" 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독에 앱 추가/제거
처음 맥을 사면 독에 여러 앱들이 있습니다.
그중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앱은 굳이 독에 있을 필요가 없겠죠?
그럴 때는 원하는 앱을 독 밖으로 드래그 해주시면 됩니다.
반대로 독에 앱을 추가하시고 싶으실 땐
1. 'Finder' 열기
2. 응용 프로그램
3. 원하는 앱을 독 안으로 드래그
독 크기
독의 크기를 조절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.
첫 번째는 '시스템 설정'에서 바꾸는 방법입니다.
1. '시스템 설정' 열기
2. 데스크탑 및 Dock
3. 슬라이더를 통해 독 크기 조절
추가로 옆에 있는 '확대' 옵션은 독 위에 커서를 올려두었을 때 말 그대로 확대해 주는 기능입니다.
두 번째는 독 내에서 바꾸는 방법입니다.
독 구분선 위에 커서를 올리면 커서가 화살표로 바뀌게 됩니다. 이때 위아래로 드래그 해주시면 크기를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.
독 가리기
1. '시스템 설정' 열기
2. 데스크탑 및 Dock
3. 자동으로 Dock 가리기와 보기
이 옵션을 켜두면 독이 사용되지 않을 때는 사라졌다가, 커서를 독 쪽으로 가져가면 독이 생깁니다.
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화면이 넓어지기에 맥북을 쓰시고 계신다면 필수로 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.
독에 폴더 추가하기
독에 앱을 추가하듯이, 원하는 폴더를 독에 드래그하여 독에 폴더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.
이 폴더는 여러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예를 들어 파일을 첨부할 때, 'Finder'를 열 필요 없이 바로 독에서 파일을 끌어다 쓸 수 있습니다.
독에 올려진 폴더에 우클릭을 하시면 다양한 옵션이 보실 수 있습니다.
그 중 '다음으로 표시'와 '다음으로 내용 보기' 부분만 보겠습니다.
먼저 '다음으로 표시' 옵션을 볼까요?
'폴더'는 언제나 폴더 아이콘만 보여주는 반면, '스택'은 폴더의 내용물도 보여주게 됩니다.
'스택'을 고르시더라도 폴더가 비어있다면 폴더 아이콘을 보여준다는 점 참고바랍니다.
제 다운로드 폴더 아이콘은 기본 다운로드 폴더랑은 다를텐데, 이건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.
'다음으로 내용 보기' 옵션은 여러분의 기호에 따라 고르시면 됩니다.
저는 '스택'에 '격자 모양'으로 쓰고 있네요.
독 활용 심화편
독에 빈칸을 넣는다거나, 독 애니메이션 속도 조절 등 터미널을 이용하면 더 세세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.
이에 대해 따로 글을 올려두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!
소소하지만 알면 좋은 팁
다양한 전자기기 활용팁을 공유하는 블로그
wildtech.tistory.com
이상으로 맥북 200% 활용하기 시리즈의 첫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.
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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